거의 6개월간 블로그에 글을 쓰지 않았네.
날마다 바쁘고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내느라
블로그에 글 쓸 여유도 없었나보다.
그래도, 그 사이 여울이는 쑥쑥 잘 자라주고 있고.
여름이는 어린이집 어린이답게 자라고..
나는 조금씩 살이 빠지며 늙어가고 있다. ㅋㅋㅋ
그 사이
마을에서 열린 원예수업에 빠지지 않고 계속 참석하고 있고
엄마들 모임에서 집중탐구 시간도 가지며 관계를 조금씩 돈독히 해가려 하고
에디스쉐퍼의 책 '최고의 예술가이신 하나님' 이라는 책을 틈틈히 읽으며
묵상하고 마음을 다독이고 있다.
성경은 마태, 마가복음을 지나가고 있고.
'당신은 당신 아이의 첫번째 선생님입니다'라는 책을 읽으며 여름이를 이해하려 노력하고 있고
올 들어, 새로 마을에 이사온 가정들과 좀 더 깊고 진한 관계를 만들어가고자
조금씩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참, 감자도 열심히 팔았고.
한편.
여름이의 수족구, 감기, 수두. 여울의 수두와 감기로
우울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으나
남편의 사랑과 친정엄마의 방문과 고등어국의 힘으로
마음에 새로운 기운이 일어나고 있어, 행복하다.
반복되는 일상가운데, 행복을 찾고 기쁨을 발견하고
또 내가 성장하고
가까이 있는 가족과 친구, 이웃들이 함께 자라가길.
기도하고 또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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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보리를 낳고, 이제 일주일이 되었네요.
사진은 지난 금요일 보리를 낳고, 여름이가 집에 가기 전에
조산원에서 찍어준 사진입니다.
앞에 여름이아빠도 사진을 찍어준다고 해서 쳐다보는 사이에 찍힌 사진인데..
정면을 쳐다보는 것보다 더 재밌게 나왔네요.
포대기에 싸여있는 보리도 보이지요?^^
혹시 산모의 모습을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한장 올려봅니다.
두 아이의 엄마, 첫 증명사진 이기도 하고요.
예쁜 딸 보리는 잘 먹고, 잘자고, 잘 싸는 이쁜 아가로 잘 자라고 있습니다.
보리 사진 몇장은 가족 블로그 에 올려두었습니다.
둘째는 역시 진통이 짧아서인지 회복도 빠르고,
마음의 여유가 있어서인지 아가도 더 이뻐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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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2 12:34
20100117 부천 조산원에서 홍동 집으로 온 첫날. 외할머니 품에 안겨 조용히 잠자며 집으로 왔어요. 20100118 태어난지 만 3일안되었는데, 붓기가 거의 많이 빠졌어요. 동그란 얼굴 새까만 얼굴이 여름이랑 너무 비슷해요^^ 20100118 입을 옹~ 모으고^^ 20100118 잠자는 동생 옆에서 책읽어주는 여름이. 제법 오빠답게 조심조심 살살 동생을 만나고 있답니다. 둘째, 보리가 태어났어요. 1월 15일 금요일 오후 5시 5분. 3.31k..
http://www.radioswissjazz.ch/de다양한 재즈가 하루 종일 나옵니다. 편안하게 듣기 좋고요.
가끔 독일어로 추정되는 낯선 말로 "솰라솰라 라디오 스위스 재즈~"라는
타이틀 정도만 말로 나옵니다.
다운받아서 듣기 시작한 게.. 좀 오래돼서 확실히 기억은 안나지만
첫 페이지 오른쪽 상단에
online hören
라고 적혀있는 부분 아래에, 본인이 사용할 수 있는 오디오 프로그램을 클릭하면
알아서 설정되고, 다음부터는 홈페이지에 들어갈 필요없이
내 컴에 있는 오디오 프로그램을 클릭해서 노래 목록 중 <Radio swiss jazz>를 paly 하면 되요.
독어로 되어 있는 홈페이지 내용이 궁금하다면.
구글에서 사이트 번역프로그램을 돌리면, 대충 이해가 될거예요^^
우리나라 라디오는 음악보다... 수다와 광고가 너무 많고
클래식FM은 너무 고상한척 하는 아나운서 목소리에, 무거운 클래식만 틀어주고 ㅠㅜ
그래서 얼마전부터 찾아서 듣는데, 참 좋아요!
문제는 재즈의 특성상, 업무를 급박하게 처리하기 보다는
(너무ㅋ) 느긋하게 처리하게 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점. ㅋ
한번 들어보세요~
요즘 같은 스산한 가을날과도 엄청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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